1. 벌써 다음 미션이다. 이번 주 안으로 원고지 16매짜리 칼럼 작성... 으아악 ㅇ>-< 그 일환으로 모 사보험 이사님 만나서 관련 사례가 있으면 수집해서 정리해야 한다. 암튼 오늘은 일찍 퇴근.
2. 그냥 좀 확실해졌다. 애시당초 못 알아본 내가 잘못이지. 눈이 없는 거다 역시. 그럴 것 같았으면 쉽사리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었는데. 내 직관은 아직도 불완전하다.
3. 호러의 밤은 잘 지나갔다. 처음 건 좀비영화, 두번째 건 스릴러, 세번째 건 스플래터. 아무도 비명 안 지르는 타이밍에 혼자 놀라서 비명을 쳐 질렀더니 무지 민망하네-_-;
4. 역시 좀비영화가 제일 보기 괴롭다. 심적으로 이입하면 정말 괴롭고, 다수-소수의 구도로 진행되는 것도 기분 참 그렇고, 언제 튀어나올 지 알면서 놀라게 되는 것도 싫다. 심지어 오픈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게 태반이라 나하곤 정말 상성 안 맞는다. 진짜 말 그대로 부들부들 떨면서 봤더니 끝날 때쯤 온 몸에 힘이 쫘악 풀려서 흐느적흐느적.
스와티님//넵 로메로 감독 신작 DIARY OF THE DEAD 봤습니다.
뇌광//아 그건 재밌게 봤어. 흐흐-ㅂ-
은가시//응 내가 좀비가 됐어
뭂//내가 어찌 알아/우사미
비사//응 스릴러도 재미나게 봤당께. 두번째 건 연기력이 무시무시해서 더 재밌게 봤다.
Air♪님//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이틀째 주제가 '호러'예요. 불면의 밤이라는 게 영화 세 개를 밤 12시부터 연달아 틀어주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. =ㅂ=
툥//그거 재미있었어...으흐흐흐헤헤헤헤헤
오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분♬ 반가워요. 톰 새비니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후로 좀비영화에 홀딱 빠져서 루치오 풀치부터 조지 로메로 최신작까지 여름밤을 하얗게 불태웠던 날들이 떠오르는군요. 좀비영화는 약간 어설픈 옛날 작품도 각별한 느낌이 있어요 *^^* (.........)